심층건강진단 지원사업은 일반 건강검진으로 명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 전국 55개 의료기관에서 특화된 검진을 통해 진단하고, 검진비용 80%와 건강상담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

지원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고혈압 등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있거나 야간작업 등으로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노동자다. 2024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 경비원, 택시·버스기사, 택배·배달 종사자 등도 대상이다.

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.

최근 3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.

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중성지방, 피부병, 귓병 등이 추가돼 26개로 확대된다.

정기 근로장려금 신청은 5월 1일부터로 5월 31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, IT 시대인 만큼, 온라인에서도 대상자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신청 할 수 있으며, 정기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8월이다.

기한 후, 2024 근로장려금 신청을 할 때에는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제때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, 받을 수 있는 장려금 또한 10% 감액이 될 수 있다. 

인터넷에서 근로장려금을 신청 할 때는 인터넷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.

저소득층 생계지원금 지원 대상자 기준도 완화됐다. 1인 가구의 소득 기준은 지난해 월 155만8419원 이하에서 올해 167만1334원 이하로, 금융재산 기준은 807만7000원 이하에서 822만8000원 이하로 올랐다.

동절기(1~3월, 10~12월) 연료비는 생계·주거 지원을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월 15만원이 지급된다.

복지부 관계자는 “이같이 긴급복지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3155억원에서 올해 3585억원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”고 말했다.